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피서철 쓰레기는 아무곳에 버리시면 안되요
매년 여름이 되면 나라 전체가 피서지로 떠나는 피서철 신드롬에 빠져있다. 아이들이며, 연인이며, 어른들까지 전부 시원한 바다, 계곡으로 떠날 준비부터 한다. 아슬 아슬하게 보이는 아가씨의 비키니 수영복이 있는가 하면 어울리지 않는 똥배에 삼각수영복을 입은 아저씨들이며.. 각양 각색이니 말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바다, 계곡을 가면 빠지지 않는 요리가 있으니 바로 삼겹살... 아주 훌륭한 우리의 문화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런 삼겹살을 먹고 처리를 제대로 못하는 인간 쓰레기들이 있으니 말이다. 이런 삼겹살을 먹고 기름은 그냥 땅에 붓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먹고 그냥 불판이며 그냥 그대로 버리고 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니... 먹고 남은 가스통을 그냥 버리는 사람부터 먹다 남은 수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