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아빠 728x90 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14일] 이제 조금씩 표정 만드는 쌍둥이들. 이제 어느덧 우리 아가들이 태어난지 2주가 되었네요. 그간 많은 블로거님들이 다녀가셨지만.. 제가 감사의 인사라도 다 드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뿐.. 이제 아가들이 조금씩 재롱을 하는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솔직히 제가 마눌님을 많이 도와줘여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만.. 가지게 되네요.. 나름 잘하려고 했는데. 울 아가들의 이쁜 짓(?)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제 첫쨰가 먼저 짠!! 등장합니다. 사진 찍지 말라구욧.. 아직은 준비가 안되어있다구욧.. 그래도 찍으시려구요? 그럼 자세 한번 잡아 볼까요?? 이제 됐죠??? ..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냥 잘래요.. 첫째의 애교였습니다... 이제는 두째를 공개(?)하겠습니다만. 두쨰는 잠이 너무나도 많아서 걱정입니.. 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4일] 세상에 눈을 조금씩 떠가요~ 오늘 드디어 아가들이 눈을 확실하게 떳어요.. 아이~ 신나라. 퇴근하고 마눌님이 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막 저녁을 먹었더라구요. 병원 밥을 솔직히 별로.... 간식으로 미음이 나오긴 하지만.... 오늘 아가들이 왜이리 이뻐보이는지.. 그래서 사진기를 들이대는 순간... 울 아가들이. 잠을 자는건.... 아빠의 눈을 피하는건지... 첫째 아가 사진은 이렇게 나왔어요. 아웅~ 졸려~~ 누가 자꾸 소리내요? 넘 졸린데.. 아~~ 잠 좀 자게 놔주세요...~~ 카메라 치워주세요~~ 요래~~ 이렇게 되서 첫째는 요기까지만 찍고.... ( 첫째는 머리숱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두째 머리숱을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답니다..) 이제는 두째로 넘어가겠어요~ 두째는 머리가 많이 자랐답니다.... 머리가 넘 길게자랐어요... 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이쁜 쌍둥이 출산... 그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당. 아구구.. 이런 무책임없는... 하지만..이해해주시시라 믿습니다. 오늘... 드디어 이쁜 쌍둥이들을 만났습니다. 산모는 걱정해주신데로 아주 아주 건강하답니다. 36주 하고 4일 되는 날입니다.... 아가들은 오전 9시 44분, 그리고 45분 각각 태어났습니다. 첫째는 2,4 kg 두째는 2.38 kg 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입원은 하루 전날 했지요.. 하지만.. 좀 솔직히 시끄러운 병동인듯하네요.. 전 1인실인줄 알았는데... 4인실....ㅠ.ㅠ 오전 9시에 수술실로 들어가서 이렇게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갈줄 알고 조마 조마 했는데.... 생각외로 너무나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마취가 아직 덜 풀려서 마눌님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 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임신 20주를 맞이하며... 어느듯 몇일후면 임신 20주가 되어갑니다. 제가 임심을 한건 아니지만, 이제 어느덧 반을 넘기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배가 조금씩 나오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나도 신기하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 엄마의 몸 배꼽아래 1㎝ 정도에서 자궁이 느껴진다. 옆에서 보면 배가 제법 불러 있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12~15㎝, 체중은 200g 정도 된다. 태아의 성장 발달 뇌가 가장 크게 발달한다 임신4주부터 발달하기 시작한 뇌와 척수가 이 시기에는 가장 크게 발달한다. 근육을 뇌에 연결하는 운동신경원이 발달하면서 태아는 자신의 의지대..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