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계곡에서 고기먹는 모습을 보면 국민성을 알수 있다?
계곡에서 고기먹는 모습을 보면 국민성을 알수 있다? 뜨거운 장마가 몇 차례 지나가면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바캉의 계절이 온다. 이런 바캉스의 계절에 빠져서는 안되는게 야외로 나가 고기를 구워먹는 일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학생때에는 돈이 없는 관계로 인하여 계곡에 놀러가기라도 하면, 석쇠며, 버너며 가지고 갈수도 없거니와, 왕성한 식욕은 어찌하리오. 몇몇 친구들과 돈을 모아 고기는 샀다 치더라도 불은 어찌하여 만든다고 하지만, 고기를 구워먹을수 있는 불판이 없으니 어찌하리오. 인간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은 여기서 발휘가 됩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보면 스쳐지나가는 돌들이 왜이리 이뻐보이는가? 고기를 구워먹을수 있는 평돌을 찾아 눈이 초롱 초롱해지니 말이다. 평돌을 찾고 땔감으로 쓸 나무가지들을 주워 모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