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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석갈비의 원조, 띠울 석갈비 맛을 직접 느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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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울석갈비의 원조, 석갈비 맛을 직접 느껴보니...

대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석갈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 석갈비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먹을수없다는 그 메뉴입니다. 대전에서는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몇군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띠울 석갈비는 나름 이름값을 한다고 하니 직접 가보기로 해봤습니다.  대전에서 신탄진에 가는 길 와동에 위치하고 있는 띠울 석갈비집으로 향했습니다.

 

 띠울 석갈비입니다. 이곳이 원조라고 간판에 적혀있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원조라고 하니 원조가 정말 원조인지 알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 원조라는 말은 이제 신뢰를 많이 주지 않는 듯 합니다. 그래도 일단 원조라는 말에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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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다행히 3시 5분전에 도착을 해서 점심특선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특선이 아니였다면 돼지갈비를 먹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띠울 석갈비의 메뉴를 보면 소갈비, 돼지갈비, 고추장갈비 전부 미국산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한우는 오로지 한우육회로만 느낄수 있다는 점이 아무래도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그래도 한우갈비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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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다양한 반찬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다보면 아무래도 작은 반찬하나에도 신경을 쓸수 밖에 없는데,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먹을수 있는 몇가지 반찬들을 제외하고는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수 있는 반찬들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맛탕이라고 불리는 고구마탕은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몇번 더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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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 석갈비가 도착했습니다. 어른 4명이 점심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양이 조금 부족할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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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먹다보니 부족해서 소 석갈비 2인분을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사실 석갈비가 맛이 조금은 비슷하지만, 이곳은 조금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돼지고기보다 소고기가 조금더 부드럽기 때문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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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갈비는 이렇게 부추와 함께 먹으면 맛이 한결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들게 하는듯 합니다. 석갈비의 선택은 정말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십년이 지난뒤에 석갈비집을 창업을 하고 싶은 욕심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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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갈비도 어느덧 다 먹어가고 있습니다. 공기밥에 따뜻한 된장국을 먹다보니 금새 배가 불러왔답니다. 밥맛은 나쁜편은 아니였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먹던 밥보다는 조금 뜨겁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맛이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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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울 석갈비는 원조라고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낮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저희도 마침 3시이전에 도착을 해서 점심 메뉴를 먹게 되었습니다. 석갈비는 일반적인 고기집에서의 고기에 비해서 아무래도 양이 조금 적다고 느껴질수 있습니다. 사실 좀 적었습니다.

튀는 기름때문에 고기를 먹기가 힘든 가족 동반 외출, 회사 회식에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삼겹살등 각종 기름이 튀는 기름보다는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소 석갈비 맛은 아주 훌륭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나름 만족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점심특선이라서 그런지 양이 조금 적다는 느낌이 강하게 받았습니다. 대전시내에서는 조금은 외곽에 있어서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는 약간의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외식 식당으로써는 나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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