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모델처럼 포즈 취하는 21개월 딸
모델처럼 포즈 취하는 21개월 딸 652일(1년9개월13일)째 되는 날이랍니다. 어느새 2 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아빠" " 아빠" 아침에 출근할때는 손도 흔들어 주는 모습이 즐겁게 출근하고 있습니다.모든 아빠가 마찬가지이겠지만, 퇴근하고 들어오면 문소리가 들린다고 달려오는 아이들을 바로 안아주고 싶지만, 일단 씻고 아이들부터 안아주고, 뽀뽀를 해준답니다. 아무래도 밖에서 일하는 아빠로써는 빨리 퇴근하고 싶은 마음이 누구나 굴뚝같은 꺼라 생각됩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종종 아이들 사진을 보고 흐뭇하고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한답니다. 쌍둥이들을 보고 있으면 저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곤한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그래도 사진에 많이 익숙해졌는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나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