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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후라이팬 그리고 새로운 변신 Vol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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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눌이 기획하여 만든 후라이팬 시계입니다.
제가 페인트를 칠해주고 그 다음에는 마눌님이 직접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저와는 디자인 감각이 다른가 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제가 지금까지 만든 시계들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후라이팬 그리고 새로운 변신 Vol . 1

후라이팬 그리고 새로운 변신 Vol . 2

후라이팬 그리고 새로운 변신 Vol .3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이걸 만드느라고 쌍둥이 육아는 잠시 제가 봤지만. 틈틈히 후라이팬 시계를 만든 마눌님...
아이들 잘때 만들어 본다고 새벽에 쌍둥이들 재우고 틈틈히 만든 시계랍니다.






이번에도 예전 만든 방식과 비슷합니다.



제작 과정

1. 후라이팬을 젯소를 칠해준답니다.
2. 원하는 배경색 페인트(수정)을 칠해줍니다.
3. 데코파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무슨 물풀의 일종인듯합니다)를 발라줍니다.
4. 데코파주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원하는 냅킨을 붙여줍니다.
5. 붙이고 바로 또 다시 데코파주를 발라줍니다.
( 여기서 잘못 바르면, 냅킨이 찢어지면 대략 낭패랍니다 )
6. 30분~1시간 정도면 금방 마른답니다.
7. 그리고 바니쉬를 2~3회 정도 발라준답니다.




어떤 색깔이 잘 어울릴지 고민하는 마눌님..


결국에는 상큼한 사과 무늬로 선택을 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냅킨을 잘라서 저렇게 붙였답니다.
그래서 가위 자국이 확실히 보입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페인트로 살짝. 살짝 가려줄수 잇답니다.


이렇게 바니쉬를 바르기를 몇번... 제가 만든   vol.3 이 저렇게 보이네요....


그리고 비즈공예(구슬)들을 이렇게 붙여주더군요..  앗. 뒤에 보이는 재털이?
재털이는 아니고 구슬을 모아주는 통으로..ㅎㅎㅎ


짠.~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마눌님의 첫 작품입니다.




 어떠 신가요? 저와는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버린 마눌님의 작품이었습니다.



 

 

다음 후라이팬 그리고 새로운 변신 Vol . 5 는 어떤걸로 만들어질까요?
아직 정한 컨셉은 없습니다만. 좋은 컨셉을 알려주시면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분께 직접 만들어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현재. 다트판으로 그려 달라는 아이디어 1건이 접수 되었습니다. ( 제일 어려운 아이디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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